# 1 s c r i b b l e /t r i p

02 OCT 2011 KYOTO 4 銀閣寺

lilichloe 2012. 8. 9. 11:45





平安神宮
헤이안진구

교토최대의신사
1895년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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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鳥居 토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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応天門 응천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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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넓다
규모가 커서 교토에선 성인식등 각종 행사장소로도 유명
내가갔을때 한쪽에서 결혼식촬영이 한창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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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천문을 지나 다시 버스를 타러 가는길.
멀리서도 한눈에보이는 저 빨간 토리이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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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옆
교토시미술관
일요일이라 관람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건물을 보니 꽤나 오랜시간의 역사를 가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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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버스를 타고서
은각사 銀閣寺 (긴가쿠지)로

긴가쿠지 가는 길에 교토대학도 들려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하니 포기ㅠ
다음에 다시 꼭 볼 수 있기를 (...)














버스에서 내리면 은각사 표지판이 보이므로 따라가면 된다. 

은각사 가는 길은 교토의 풍경이 조용하고 한적하게 녹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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哲学の道 철학의 길

南禅寺 난젠사 에서 銀閣寺 은각사 까지의
琵琶湖疏水 비와호관개수 를 따라 양옆으로 난 길. 
원래는 思索の小径 사색의 소경 이라고 불렸지만,
일본의 철학자 西田 幾多郎 니시다 키타로 가 이 길을 산책하며 사색하길 즐겼다고 해서
철학의 길로 불려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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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 입구

원래 이름은 慈照寺 지죠우지 .
무로마치시대 1490년에 창건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은각사 입장권은 크기가 매우큰데
이것은 일종의 부적같은 것이라고 하신다
찾아오는 사람들의 안녕과 평화를 이루어 지도록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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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이어진 마치 미로같은 길인 
銀閣寺垣 깅카쿠지가키 은각사담 을 걸어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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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펼쳐진 풍경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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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 銀閣
국보
1489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로마치 막부의 3대장군인 足利 義満 아시카가 요시미츠 가 금각사의 금각과 대비되는 은각을 짓고자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은각은 은으로 둘러지지 않은 모습이다
<은각>이라는 이름의 이유에 대해서는 몇가지 설이 있는데

'당시 이름 그래로 은박을 붙여서 만드려 했지만,
막부의 재정사정이 좋지 못해서 불가능 했다'는 설과
'외벽의 옻칠이 햇빛의 강도에 따라 은색으로 빛나 보이기 때문에' 라는 설이 있다.

金閣 금각 (金閣寺 금각사), 飛雲閣 비운각 (西本願寺 니시혼간지)과 함께 京の三閣 경(교토)의 삼각 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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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求堂 토우구도
국보
1486년 건립
안에는 서재와 불간이 잘 갖춰져 있고,
건축양식이라든가 구조로 볼 때 일본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타타미객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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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각사의 또다른 매력
錦鏡池 킨쵸우치 와 정원
하얀 모래로 만든 파도 銀沙灘 긴샤단
그리고 후지산을 닮은 向月台 코게츠다이
에도시대에 복원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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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전망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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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정갈한 멋을 낸 은각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교토의 전경도 볼 수 있고
숲속의 공기가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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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교토는 관광지마다 개장/폐장 시간이 다른데
5-6시쯤이면 대부분 폐장을 한다
버스 시간이 아슬아슬하지만 금각사를 보러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