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m e s m e r i z e d

슈뢰딩거의 고양이 , 에른스트 페터 피셔

lilichloe 2011. 12. 5. 03:48

무시무시한 책.

"cfile5.uf@20038444501C1A5B209E85.jpg"





대학교1학년때
일반물리학2를 듣다가 찌릿했다

물리가 좀 더 재밌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cfile3.uf@11111B3E501C1A6233237C.jpg"




솔직히
읽는동안 몇번이고 미간을 찌푸리면서
도대체 왜 내가 이걸 읽고있나도 생각이 들던걸
그런데 그게 싫지가 않았었다



신기했다
신기한것 투성이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책을 읽기 전이랑 읽고나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느낄때마다
또 찌릿찌릿.





무시무시했지만
그만큼 애증.